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을 위한 특별법안을 오는 8일 당 정책의원총회에 올려 토론하기로 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심의·의결까지 마치고 본회의 상정만 남은 법안을 정책의원총회에 올려 재논의하는 것은 이례적이다. ...
By: 최하얀 기자
Press: 한겨레
올해 국내 가구의 자산 불평등 지표가 2012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순자산(자산-부채) 상위 10% 가구가 전체 순자산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다. 서울·수도권 일부 지역 집값만 치솟는 부동...
By: 박수지 기자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국어·영어 영역 등이 지난해보다 훨씬 까다로운 ‘불수능’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만점자도 5명으로 지난해(11명)보다 줄었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
By: 이우연 기자
의류매장, 코인노래방, 룸카페, 필라테스 스튜디오, 산부인과 분만실…. 지난해 9월 중국의 한 불법 성착취물 사이트에는 아이피(IP)카메라로 촬영된 생활 공간 곳곳의 사생활 영상 800여개가 무더기로 올라왔다. 이 ...
By: 임재우 기자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2차 피해 우려와 쿠팡의 미흡한 대응으로 탈퇴하려는 이용자가 늘고 있지만, 이 절차가 지나치게 복잡하다는 비판에 정부가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 전형적인 ‘다크패턴’이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자...
By: 서혜미 기자
내란전담재판부 설치 특별법(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까지 통과하면서 시행 가능성이 높아지자, 위헌 논란 등 우려도 커지고 있다. 내란 피고인들을 중심으로 위헌소송이 제기되면 재판이 중지되거나 최악의 경우 그동안 ...
By: 오연서 기자, 이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