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배재고 야구부의 ‘5·18 조롱’ 사건을 계기로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만든 ‘혐오·차별 표현 대응 가이드북’에서 성소수자 관련 내용이 들어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가 요청해 가이드북을 점검한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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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한겨레
대규모 산사태와 홍수 발생 이틀째를 맞은 27일 네팔 중북부 지역에 희생자 수는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11년 만에 네팔에서 발생한 최악의 자연재해로, 최소 14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된다. 네팔 경찰은 2...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행 연 2.75%인 기준금리를 3.00%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지난달에 이어 두 달 연속으로 금리를 올리는 이른바 ‘백투백’ 인상이다. 이에 따라 ...
27일 한국에서 태어난 외국인의 출생등록 권리를 법으로 보장하지 않은 것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즉시 아무런 조건 없이 출생등록될 권리가 있다’는 데 방점이 찍혀 있다. 국적이나 부...
26일(현지시각) 오전 네팔과 중국 티베트 접경 지역을 휩쓸며 수천명의 인명 피해를 일으킨 대홍수는 해발 7200m대 랑탕 리룽산에서 붕괴한 대규모 빙하·암석이 강으로 떨어지면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산사태·급류가 발생한 네팔 중북부의 외딴 산악지대는 세계적인 종교 성지이면서 수도 카트만두에서 접근성이 비교적 좋은 히말라야 트레킹 코스여서 외국인 피해가 유독 컸던 것으로 보인다. 사고 당시에도 수백명의 순...
네팔에서 발생한 산사태와 홍수로 연락이 두절된 한국인 9명에 대해 네팔군과 경찰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27일(한국시각) 밤 10시 현재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인근 현장에 고립됐던 한국인 10명 중 9명...
“어떻게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강 옆에 있는 집, 다리 전부 다 강으로 쏟아지고 흘러내려가고 있었어요.” 25년째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드로 일해온 네팔인 나브라지 잠카텔이 27일 한겨레와 한 통화...
더불어민주당이 27일 청년·신혼부부용 주택 공급 후보지로 용산공원 대신 서울 강남구 일원동 탄천물재생센터 부지를 언급한 오세훈 서울시장의 제안에 대해 탄천과 함께 용산공원 주택 공급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
고가 주택 보유자를 겨냥해 세 부담을 늘리는 내용의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뒤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3주째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8월 넷째주(8월24일 기준) 서...
윤석열 정부가 졸속 추진해 논란이 된 14개 댐 가운데 5개 댐 건설을 정부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는 “윤석열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계승했다”며 “댐 건설 정책을 백지화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
정부가 가난한 노인에게 더 많이 주는 ‘하후상박’ 방식으로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내년부터 기초연금 지급 기준 상한선을 기준중위소득의 90%로 바꾸고 2030년 기준중위소득의 80%까지 단계적으로 수급자 규모를 줄...
오세훈 서울시장이 용산공원 터 택지 개발의 대안으로 제시한 탄천물재생센터 이전·개발 구상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27일 “같이 검토해 보자, 논의를 좀 더 이어가 보자 이렇게 얘기가 된 것”이라며 긍정적 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00%로 올린 것에 대해선 ‘전격’이란 수식어를 붙일 만하다. 물가 압박이나 가파른 성장세에 비춰 금리 인상의 필요성은 높다 해도 두달 연속은 어려울 것이...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7일 기준금리를 2.75%에서 3.0%로 인상한 통화정책방향 회의 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향후 금리 경로에 관해 “완만한 인상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 총재의 일문일답 주요 ...
“돌부터 다릅니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라피엣의 에스케이(SK)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건설 공사 현장. 김현중 인디애나 팹 프로젝트 건설팀장은 한국과 미국에서 반도체 공장을 짓는 가장 큰 차이를 ...
12·3 비상계엄 때 부하들에게 국회 침투를 지시한 김현태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707특수임무단장에게 1심에서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계엄 당시 국회·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출동한 다른 군인들 일부에게도 중형이 선...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부동산 통계조작 의혹’(통계 감사)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서해 감사) 감사 과정에서 강압·조작 감사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유병호 당시 사무총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실무 감사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전열 정비를 위해 열린 국민의힘 의원 연찬회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참석해 단합을 강조했다. 탄핵당한 전직 대통령을 초청해 강연을 듣는 이례적인 상황에 당내에서도 비판 목소리가 나왔다. 박 전 ...
이재명 대통령이 다음 대통령선거 불출마 의사를 밝혀야 개헌 논의 과정에서 논란이 없을 것이라는 데 10명 가운데 6명이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더불어민주당이 ‘김민석 대표 체제’ 출범 뒤 처음으로 국회의원 워크숍을 열고 전열 정비에 나섰다. 김 대표는 전통적 지지층을 넘어 중도·보수까지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확장 전략’을 강조했다. 김 대표는 27일 인천...
헌법재판소가 27일 고용주한테 병역기피자의 채용 금지 및 해고를 강제하는 병역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은, 당사자에게 소명 기회조차 부여하지 않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과도하게 침해하는 현 제도의 불합...
대학이 학생 1명에게 투자하는 교육비가 지난해 2072만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 교육비 격차는 2년 연속 줄어들다가 지난해 다시 벌어졌는데, 수도권 사립대 중심으로 등록금이 오른 것이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