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회의록 제출 요구에 3단계 대응 문건을 만든 것으로 파악됐다. 선관위는 이 문건에 따라 모든 회의록을 익명 처리해 국회에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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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동아일보
청각장애인 명의로 장애인 특별공급 아파트 30여 채를 불법 분양받아 되판 일당이 무더기로 붙잡혔다. 이들이 2020년 6월부터 5년여간 불법으로 분양받은 아파트의 분양가 총액만 20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두산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산업 등에 312조 원을 투자한다. 3일 경남 진주시 경상대 체육관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
국내 대형마트 순위 2위까지 올랐던 홈플러스에 대해 법원이 회생절차 폐지 결정을 내렸다. 홈플러스는 2주 내에 약 2000억 원의 자금 조달을 하지 못하면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서울회생법원 ...
정부가 개인정보 유출 신고부터 손해배상 청구까지 모든 절차를 한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구축을 추진한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터진 기관이 피해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면 과징금을 감면하거나 면제해 주...
인공지능(AI) 모델 ‘클로드’ 개발사 앤스로픽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파트너로 삼성전자를 낙점하고, 최첨단 공정 도입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에 이어 앤스로픽도 자체 칩 개발에 나서...
한때 대형마트 업계 2위로서 전국 각지에 140여 개 점포를 거느렸던 홈플러스가 30년 만에 파산 수순을 밟게 됐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인수한 후 영업 부진과 자금난이 겹친 데다 회생 계획 이행에 필요한 추가...
“여기(홈플러스) 그만두면 더 이상 일할 데가 없다.” 3일 서울 영등포구 홈플러스 영등포점에서 만난 직원 전홍선 씨(56)는 점포를 둘러보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 방문객은 고기 코너에 놓인 텀블러, 신선식품 매대를...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사진)은 3일 “쿠팡 조사는 국내법에 따라 적법 절차에 따라서 비차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백악관과 연방 하원 법사위원회가 한국 정부가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
더불어민주당이 3일 여당 주도의 국회 원 구성 강행에 반발해 국민의힘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은 즉각 7월 임시국회를 소집해 산적한 민생 개혁 입법 처리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주 만에 반등했다. 한국갤럽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3일 발표한 여론조사(전화면접 ...
지난해 10월부터 공석이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에 이성훈 청와대 국토교통비서관(사진)이 최종 낙점됐다. LH는 2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 비서관의 LH 신임 사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3일 밝혔다. 전임자였던 ...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당권을 두고 3파전을 벌이는 당권 주자들이 민주당 워크숍에서 격돌했다. 8·17 전당대회의 막이 오른 후 처음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이 검사의 보완수사권 폐지와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사진)이 3일 더불어민주당 워크숍에서 중도층을 품기 위해서는 영국 노동당처럼 ‘제3의 길’을 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집권 여당으로서 기존 지지층을 공고히 유지하면서 동시에 외연 확장에 나서...
이재명 대통령이 7일부터 11일까지 튀르키예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 및 몽골 국빈 방문을 위한 4박 5일 순방길에 나선다. 이 대통령이 취임 후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정부가 미국 스페이스X의 위성통신망 ‘스타링크’처럼 위성 수백 기로 구성된 한국형 저궤도 위성통신망을 2035년까지 완성하기로 했다. 달 착륙 시점도 2030년으로 2년 앞당긴다. 우주항공청은 3일 경남 진주시에서 ...
김용범 대통령정책실장이 이재명 정부 취임 2년 차 핵심 사업인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대해 “전력과 용수를 풀자”고 밝혔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도 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원전 추가 건설 계획이 ...
영남권이 인공지능(AI)과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탈바꿈한다. 3일 경남 진주시에서 열린 ‘영남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서 공개된 기업들의 핵심 키워드는 ‘첨단 제조의 고도화’와 ‘우주항공 산업 육성...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늘었지만 ‘건강하게 사는 기간’은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3일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린 대한예방의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2023년 건강수명 산출 결과...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경찰청 경찰특공대에서 ‘제20회 전국 경찰특공대 전술평가대회’가 열려 한 대원이 도심 인질 테러 상황을 가정해 권총 사격 훈련을 하고 있다. 경찰청은 전국 경찰특공대의 실전 대응 역량을 높...
29일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배재고와 광주제일고의 경기에서 배재고 선수들이 덕아웃에서 ‘스타벅스 가야지’라는 구호를 섞은 응원가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2026.6.29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경기 중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구호를 외쳐 논란이 된 배재고 야...
경찰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4)의 차에서 피해자 고 이채원 양(17)의 혈흔 유전자(DNA) 정보를 확보하고도 검찰에 넘기지 않았던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경찰은 현직 경찰관으로 근무하는 장윤기의 아버지가 아들...
⟪지갑 두둑해진 男, ‘명품 큰손’으로 국내외 증시 호황과 반도체·정보기술(IT) 업계 대규모 성과급에 소비 여력이 커지면서 남성들이 프리미엄 소비를 늘리고 있다. 패션 및 명품 브랜드들은 남성 전용 제...
증시 호황에 따른 자산 상승 효과가 백화점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 주식 시장 활성화로 자산이 늘어난 고소득층이 명품과 럭셔리 주얼리 등 백화점 고가 상품군 구매에 나서고 있어서다. 국내 백화점 3사는 올해 1분기(1...
병사 월급이 과거보다 크게 오르면서 복무 기간을 활용해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목돈을 마련하려는 ‘군테크’(군+재테크) 열풍이 일고 있다. 이에 금융사들은 군인 대상 정책금융 상품들을 내놓으며 군테크족들을 공략하고 있...
“아이가 하루 종일 은행 계좌만 들여다보고 있어요.” 직장인 이경수 씨(44)는 지난해 초등학교 4학년인 딸에게 ‘카카오뱅크 미니’ 체크카드를 만들어줬다. 이 씨는 딸이 애플리케이션(앱) 저금 기능을 활용해 ‘부모님...
박지성 국제축구연맹(FIFA) 분과위원회 위원(사진)이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의 개혁을 위해 전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박지성 위원과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공동위원장을 맡는 ‘K-축구 혁신위원회’가 6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출범식을 연다고 3일 발표했다....
By: 조영우 기자 jero@donga.com
올여름 유럽 국가들은 기록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테니스 메이저대회 윔블던이 열리는 영국도 예외가 아니다. 올잉글랜드클럽이 위치한 영국 남동부 지역은 윔블던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최고 기온이 37.3도까지 올랐다. 이후에도 불볕더위가 이...
By: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7번)가 3일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에서 2-1로 승리한 뒤 크로아티아의 루카 모드리치와 포옹하고 있다(큰 사진). 작은 사진은 호날두(오른쪽)가 모드리치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위로하는 모습. 둘은 과거 레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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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한화 강백호(27·사진)는 프로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는 타자다. 타석에 들어설 때마다 디자인과 무게, 길이가 다른 방망이를 꺼내 들기 때문이다. 그 종류가 7, 8가지나 된다. 타자들은 체력 저하 등 특별한 이유가 없으면 방망이 길이나 무게를 되...
By: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강턱 아래로 서서히 내려섰다. 주변은 조금씩 어두워지고 있었다. 북한 군인 두 명이 어깨에 AK-47 소총을 무심하게 걸치고 시내 방향으로 둑길을 따라 내려가는 것을 미리 눈으로 봐뒀다.” 압록강을 건너는 장면이라...
사람들은 산이나 공원의 숲길을 거닐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한다. 하지만 우리가 주로 바라보는 나무 아래의 세상은 절반에 불과하다. 나무 꼭대기에 올라서면 숲을 내려볼 때의 신선한 경관만이 아니라 오랜 세월 형성된 ...
난, 이제부터 시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