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13일로 미뤄졌다. 이에 따라 특검의 구형과 윤 전 대통령의 최후진술은 이날 이뤄질 예정이다. 애초 내란 특검(특별검사 조은석)은 9...
By: 송혜미 기자, 여근호 기자
Press: 동아일보
각종 범죄와 연관된 ‘검은돈’이 국내 카지노로 모여들고 있다. 최근 범죄 조직들이 가상화폐(코인)를 통해 범죄 수익을 세탁하던 수법을 써오다 수사기관의 디지털 추적 기술이 발달하자 다시 카지노를 통한 돈세탁으로 돌아...
By: 이수연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올해 경제 상황은 잠재성장률을 약간 상회하는 2% 정도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며 “반도체 등 전략 산업 육성과 금융시장 정상화 정책이 우리 경제의 강점을 한층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으로 이끌어...
By: 박훈상 기자, 주애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고용 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식시장...
By: 정순구 기자, 이상환 기자
정부가 한중 정상회담 계기로 중국 내 한국 영화 개봉 확대 등을 추진한다. 중국 정부의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 조치)’ 완화를 기대하면서 내놓은 정책이다. 올해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 3000만 명 달성을 목표...
By: 주애진 기자, 박훈상 기자
“피고인의 실질적인 방어권을 보장하는 것도 아니었는데 변호인의 재판 지연 행위를 제대로 저지하지 못한 셈이다.” 9일로 예정됐던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1심 결심공판이 이례적으로 길어진 끝에 결국 1...
By: 고도예 외 2명
9일 오전 9시 22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 넥타이 없는 흰색 셔츠에 남색 정장 재킷을 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이 쓰인 명찰이 달려 ...
By: 박경민 기자, 이수연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가 9일 경기 용인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클러스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이날 장 대표는 쇄신안 발표 후 첫 민생 현장으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있는 SK하...
By: 장승윤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이 13일로 미뤄졌지만 1심 선고는 예정대로 2월 중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와 별개로 윤 전 대통령과 관련한 나머지 재판은 기존 일정대로 진행된다. 윤 전 대통...
By: 송혜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에 대해 “전두환(전 대통령)과 같은 중형이 선고돼야 한다”며 사형을 촉구해 온 더불어민주당은 구형이 13일로 연기되자 “침대 재판”이라며 날을 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구형 연...
By: 구민기 기자, 이상헌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왼쪽)가 9일 경남 거제의 굴 가공업체에서 굴 껍데기를 까는 박신(剝身) 작업을 하고 있다. 이날 경남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한 정 대표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 2회 이상 민생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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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소장 이하 장성 진급자 가운데 비(非)육군사관학교 출신이 역대 최대 규모로 발탁됐다. ‘12·3 비상계엄’ 주축이었던 정보사령부의 새 지휘관에도 38년 만에 처음으로 비육사 출신이 임명됐다. 해병대 채모 상병 ...
이재명 대통령이 13, 14일 1박 2일 일정으로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지역구이자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방문한다고 9일 청와대가 밝혔다. 국빈 방중 6일 만에 방일에 나서면서 최고조로 치솟는 중일 ...
By: 신규진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광주·전남 지역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9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갖고 6·3 지방선거에서 광주·전남 특별시장 선출을 위해 2월까지 특별법을 통과시키기로 했다. 1986년 직할시 승격으로 광주가 전남에서 ...
By: 김자현 기자, 구민기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9일 당원 게시판 사건을 조사한 이호선 당무감사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진실 규명을 회피하려는 시도”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국민...
By: 이상헌 기자
중국이 무단으로 설치한 서해 잠정조치수역(PMZ) 내 구조물 인근에 고무보트가 포착되는 등 최근에도 중국 측 인력들의 활동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에게 “똥오줌도 못 가린다”며 폭언하는 녹취가 9일 추가로 공개됐다. 보좌진 ‘갑질’ 및 자녀들의 ‘부모 찬스’ 의혹이 연일 이어지자 여당에선 다시 공개 사퇴론이 나왔다. 이 후...
By: 박훈상 기자, 조동주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앙숙’ 뉴욕타임스(NYT)와 백악관 집무실 오벌오피스에서 장장 2시간에 걸쳐 파격적인 인터뷰를 했다. ‘결단의 책상’을 사이에 두고 트럼프 대통령 주위를 NYT의 정치...
By: 임우선 기자, 김윤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그룹 산하 보스턴다이내믹스가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가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최고 로봇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IT 전문 매체이자...
By: 김재형 기자
7일(현지 시간)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6’이 열린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마련된 미국 농기계 기업 ‘존디어’ 부스. 웨스트홀을 둘러보는 사람 모두가 한 번...
By: 이민아 기자
급속한 고령화의 영향으로 건강보험 진료비가 2030년 최대 191조 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노년층에서 발병률이 높은 근골격계 질환과 치매 진료비가 급증해 건강보험 재정에도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
By: 이호 기자
주말인 10일에는 중부지방과 호남을 중심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많은 눈이 쏟아질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전북과 전남 일부 지역에는 최대 20cm 이상의 ‘대설 경보급’ 폭설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
By: 최혜령 기자
《美체류 김경 “강선우측에 1억” 자술서 더불어민주당에서 제명된 강선우 의원 측에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61)이 경찰에 관련 내용을 인정하는 자술서를 제출했다. 9일 경찰 등에...
By: 천종현 외 2명
국가정보원이 2023년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김규현 전 국정원장(사진)을 출국 금지 조치하고 국정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9일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202...
By: 이기욱 기자, 이윤태 기자
9일 강원 홍천군 홍천강에서 열린 ‘홍천강 꽁꽁 축제’ 에서 한 어린이 참가자가 얼음구멍에 낚싯대를 넣고 송어를 잡기 위해 얼음 아래를 들여다보고 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축제에선 맨손 송어잡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
By: 전영한 기자
“‘세탁비’는 원금의 35%입니다. 2000만 원부터 받습니다. 출처요? 걸릴 일 없어요.” 7일 텔레그램을 통해 접촉한 자금세탁 업자는 자신만만했다. 돈을 세탁하고 싶다는 취재팀의 요청에 그는 ‘카지노 정킷’을 추...
중국이 카지노를 강도 높게 단속한 이후 갈 곳을 잃은 지하 자금이 캄보디아 등 동남아로 이동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가시화된 가운데, 한국도 그중 하나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이 가...
지난해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가 크게 오른 가운데, 서민들의 단골 반찬으로 식탁에 오르는 고등어와 오징어채 등의 물가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올해도 고환율 여파로 장바구니 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돼 소...
By: 주애진 기자
《한판에 7000원… 겁나는 달걀값 달걀 한 판 가격이 7000원을 넘어서며 ‘에그플레이션’(달걀+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다. 정부는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올겨울 조류인플루엔자가 빠르게 번지고 있어 달걀값이...
By: 이상환 기자
이번 시즌 프로배구 코트에는 유독 ‘대행’ 꼬리표가 붙은 사령탑이 많다.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 우리카드, KB손해보험 등 세 팀이, 여자부에서는 IBK기업은행이 감독대행 체제로 2025∼2026시즌을 치르고 있다. 남녀부 팀이 각 7개로 총 14팀인데 28.6%가 감...
By: 김배중 기자 wanted@donga.com
‘두 개의 태양’이 한국에 떴다. 테니스 남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카를로스 알카라스(23·스페인)와 2위 얀니크 신네르(25·이탈리아)가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 아레나 실내 특설코트에서 ‘현대카드 슈퍼매치’로 올해 비공식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남자프로테니...
By: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지금 몸 상태는 100%다.” 김도영(23·KIA)은 9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대표팀 전지훈련을 떠나며 이렇게 말했다. 김도영은 계속해 “지난해 8월부터 몸을 만들어 왔기 때문에 내 몸에 대한 믿음이 있다”며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로 WBC에 나가고 싶은...
By: 인천=이소연 기자 always99@donga.com
‘천적 관계’를 뒤집을 기회가 찾아왔다.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24·세계 랭킹 1위·사진)은 10일 오전 11시 천위페이(28·중국·4위)와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말레이시아오픈 여자 단식 준결승 맞대결을 벌인다. 이 대회 3연패를 노리는 안세영은 9일 ...
By: 김정훈 기자 hun@donga.com
얼마 전까지 유럽에서 가장 큰 회사라고 하면 ‘노보노디스크’라는 회사가 손에 꼽혔다. 지금은 워낙 인공지능(AI) 열풍이 드세다 보니, 네덜란드의 반도체 생산 장비 회사인 ASML 등 다른 회사에 밀려 1위에서는 조...
“유럽에서 우리는 들러리이자 노예였지만, 아시아에서 우리는 주인이 될 것이다.” 러시아의 대문호 표도르 도스토옙스키(1821∼1881)는 1881년 독자들에게 러시아의 미래를 이렇게 전망했다. 유럽에서는 늘 주변부에...
By: 사지원 기자
지난해 6월, 러시아의 전략폭격기 기지 곳곳에 소형 드론(무인기) 떼가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스파이더 웹’이라 명명한 작전. 인공지능(AI)을 탑재한 드론 부대는 러시아 군용기를 형체도 남기지 않고 불태웠...
한참 걷는데 풀숲에 산딸기가 있었어. 쉿, 너만 알고 있어. 빨갛게 익으면 우리 같이 따서 먹자....
일본 스튜디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서 하울이 아침을 요리하는 장면은 시각과 청각을 자극하며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덜컹거리는 성안, 프라이팬 위 베이컨이 지글거리고 하울은 말없이 계란을...
By: 김민 기자
● 천국의 가을 미국 역사학자인 저자가 1851년부터 1864년까지 중국을 집어삼킨 태평천국 전쟁을 한 편의 서사시처럼 서술했다. 태평천국 수립을 선포한 홍수전과 태평천국을 본격적으로 발전시킨 그의 사촌동생 홍인간의...
2024년 12월 29일, 승객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했다. 하지만 조사 당국이 블랙박스, 엔진 분석 보고서 원문 등의 공개를 거부하면서 1년여가 지나도록 진상 규명이 쉽지 않...
By: 이진구 기자
지난해 가을부터 주말이면 샛강공원을 걷기 시작했다. 작은 개천 위를 유유히 떠다니는 오리 한 쌍에 마음이 끌려서다. 사람한테 익숙해졌는지 다가가도 도망가지 않는다. 덕분에 가까이서 그들을 바라보는 호사를 누린다. 그...
By: 김소민 기자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는 과일 사과. 저녁 식사 뒤 가족들이 둘러앉은 후식 시간. 엄마가 익숙하게 잡고 과도를 쓱쓱 두르면, 동그랗게 말린 껍질이 한 번도 끊기지 않은 채로 계속 이어지곤 했다. 어떻게 저렇게 비슷...
By: 박선희 기자
필리핀 세부의 한 호텔 지하 술집. 한국에서 여행을 온 양길과 지훈 두 친구가 함께 술을 마신다. 지훈이 화장실을 간 사이 양길은 수면제를 지 훈의 술에 타고, 잠에 취한 지훈을 살해한다. 현지 의사는 ‘지훈이 술을 ...
십수 년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가/몇 번이나 당부했었다// 미운 사람과 헤어질 때는 천천히/밉지 않게 부드러이/멀어져야 한다고...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원작 소설 얀 마텔 폭풍우로 배가 침몰해 227일간 망망대해를 떠돌며 보트에서 호랑이와 사투를 벌이는 인도 소년 파이. 포효하며 달려드는 호랑이는 야생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배우들은 인형(...
By: 손효림 기자
● 쥐 48년 운수 좋은 날, 행운의 여신이 함께하고 있다. 60년 오랜 친구로부터 좋은 소식이 온다, 좋은 일 겹치고 사방에 경사! 72년 계획한 일이 순풍에 돛 달게 될 듯. 84년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줄 것....
Press: 동 아일보
● 쥐 48년 직접 하기보다는 전문가에게 맡겨라. 60년 과욕은 금물, 무리한 욕심은 실패를 낳는다. 72년 경사 뒤에 아픔이 있고 슬픔 뒤에 기쁨이 온다. 84년 무리하지 말고. 책임 못질 일은 하지 말 것. 96...
약 10만 개의 빙하를 품은 알래스카 추가치산맥에서 강철여행자 곽선희와 이어진이 설산 트레킹에 도전한다. 트레킹 전날 밤, 보기 드문 핑크 오로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기분 좋은 서막을 연다. 그러나 차량이 눈에 빠지는 사고부터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혹한까지 난관이 이...
대상포진은 단순한 피부병이 아니다. 신경세포체가 모여 있는 부위를 신경절이라고 하는데, 바로 이곳에 염증을 일으키는 신경계 질환이다. 원인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다. 어릴 적 앓았던 수두가 완치됐다 하더라도 바이러...
By: 이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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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은 원래 삼각산이라고 불렸다. 최고봉인 백운대를 비롯해 인수봉 만경봉이 깎아지른듯 우뚝 서서 삼각형을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병자호란 때 청나라에 끌려가던 김상헌이 읊은 시에도 ‘가노라 삼각산아, 다시보자 한강...
By: 전승훈 기자
“이 세상에서 참으로 바꿀 수 없이 필요한 것은 착한 사람이라는 걸 잊지 말아라.” 5일 별세한 배우 안성기의 영결식이 진행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 고인의 장남 다빈 씨가 부친의 서재에서 발견한 33년 ...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둘째 줄 가운데)이 9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2026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선발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을장학재단은 국내 최초 여성 장학재단으로 2000년 설립...
“한국계 미국인으로서의 유산과 전통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 재미 한인들의 가치가 바로 미국의 가치임을 기억하라.” 미국 연방 하원 외교위원회의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장인 영 김 공화당 의원은 8일(현지 시간) 미 워...
By: 신진우 기자
소방청은 재난 현장과 정책 최전선에서 국민 안전을 지킨 공로로 소방공무원 5명에게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 경주소방서 진준호 소방위는 재난 현장에 7000여 차례 출동해 심정지 ...
◇보건복지부 ▽국장급 △한의약정책관 방석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감사담당관 조주연...
◇강광원 씨 별세·진보남 화가 남편상·성빈 씨 효정 시인 겸 화가 성식 전 서경대 교수 성철 연합뉴스 동포다문화부 부장급 성욱 은행연합회 전은서비스 헬스클럽 관장 부친상·김미경 씨 김정신 건양대 교수 노선영 씨 시부...
서양 격언 중 “두 사람의 지혜가 한 사람보다 낫다(Two heads are better than one)”는 말은 이른바 집단지성의 핵심을 담고 있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듯,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 관점을 가진 ...
보수 정당의 전성기는 언제였을까. 3당 합당 승부수로 군사정권을 종식시키고 문민정부를 만들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이 먼저 생각난다. 이명박 박근혜 대통령이 연속으로 집권했던 기간도 있다. 이 시기 18, 19대 총선에...
By: 유성열 기자
라이칭더 대만 총통은 2024년 취임 연설에서 대만이 첨단 반도체 제조의 중심이라며 “세계는 대만이 필요하다”고 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 기업 TSMC가 대만에 있는 한 미국이 대만을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이었다. ...
By: 윤완준 기자
비록 지금은 앙상한 몸을 가리고 겨울나기를 하고 있지만 여름에는 꽤 탄탄했던 몸이랍니다. 다시 나를 펼칠 다음 계절을 기다립니다. ―서울 종로구 와룡동에서...
무야, 무우야 이 짧고 맑은 가을볕 아래 네 희고 둥근 엉덩이로 흙을 조금씩 밀어내고 그 속에 집 짓는 너를 생각하면 나는 사뭇 진지해야 되는데 무야, 무우야 하늘에는 구름 한점 없는데 무얼 잡고 힘을 쓰는지 네 희...
2년 전 한 대학에서 처음 강의를 맡았을 때 일이다. 강의실에서 노트북을 펼친 채 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분위기가 왠지 묘했다.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 있었다. 적극적으로 딴짓을 하진 않지만, 그렇다고 강의를 제...
By: 한애란 기자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 주요 공범들에 대한 결심공판이 9일 열렸다. 12·3 비상계엄 이후 402일 만이다. 특검은 이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구형을 할 예정이었으나, 재판이 이례적으로 지연...
세계 경제가 올해 2.7% 성장할 것으로 유엔이 전망했다. 한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회복되지만 세계 평균보다 한참 낮은 1.8%로 예상했다. 이대로라면 경제 규모가 약 16배인 미국(전망치 2.0%)보다 4년 ...
179명이 사망한 12·29 무안 제주항공 참사 당시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를 지지하는 콘크리트 둔덕이 없었다면 탑승자 전원이 생존했을 것이라는 국토교통부 용역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 보고서는 동체 착륙에 성공한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경제성장전략 국민보고회’에서 “고용 절벽에 내몰린 우리 청년들의 현실을 국가적 위기 로 엄중하게 인식하고 국가 역량을 총동원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주식시장...
9일 오전 9시 22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 지법 417호 대법정에 넥타이 없는 흰색 셔츠에 남색 정장 재킷을 입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굳은 표정으로 들어섰다. 왼쪽 가슴에는 수용번호 ‘3617’이 쓰인 명찰이 달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