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3 내란사태 1년을 맞은 3일, “치명적 암을 치료하는 것은 그렇게 쉽게 끝나지 않는다. 조금 길고 지치더라도 치료는 깨끗하게 해야 한다”며 단호한 내란 심판 의지를 밝혔다. 내란을 막아낸 국민...
By: 엄지원 기자
Press: 한겨레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을 선포한 날로부터 1년이 된 날, ‘구속 피고인’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5년과 벌금 20억원, 추징금 9억4864만원이 구형됐다. 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재판장 우인성) ...
By: 장현은 기자
12·3 내란사태를 무장하지 않은 국민들의 힘으로 막아낸 것을 기념하기 위해, 12월3일을 법정 공휴일인 ‘국민주권의 날’로 지정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정부는 우리...
By: 기민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윤석열 정부 시절, 군이 북한을 도발하기 위해 대북 전단을 살포한 데 대해 “사과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자칫 잘못하면 소위 종북몰이, 정치적 이념 대결의 소재가 되지 않을까 걱정돼 ...
By: 권혁철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2일(현지시각) 한국과 일본이 무역 합의에 따라 약속한 대미 현금 투자액을 미국 내 원자력발전소 건설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내각회의...
By: 김원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계엄 1주년을 맞아 5부 요인과 한 오찬에서 “헌정 질서”에 대한 책임을 강조했다. 여권의 사법개혁에 부정적인 견해를 밝혀온 조희대 대법원장은 사법개혁이 “충분한 논의를 거쳐 신중하게 이뤄”져야 한다...
By: 고경주 기자
“숨겨놓고 적당히 넘어갈 순 없다. 통합이 봉합을 의미하지 않는다.” 12·3 내란사태 1년을 맞은 3일, 이재명 대통령은 ‘확실한 내란 청산’ 의지를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빛의 혁명’으로 내란은 평화적으로 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일 “12·3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선 계엄”이라고 말했다. 계엄에 대해 사과하기는커녕 계엄을 옹호한 것이다. 당내에서 “또 다른 계몽령이다” “말문이 막힌다”는 비판이 나온다. 장 대표...
By: 김해정 기자
국민의힘 의원 25명이 12·3 비상계엄에 대해 사과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관계 단절을 약속했다. 한동훈 전 대표와 비상계엄 이후 당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권영세 의원 등도 개별적으로 사과 했다. 김용태·이성권 의...
By: 전광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