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한국 사회의 정치적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국민 인식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계엄 1년을 앞두고 중앙일보가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28~29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
By: 양수민 기자, 허진 기자
Press: 중앙일보
30일 쿠팡이 피해 고객들에게 발송한 개인정보 노출 통지 문자 메시지. 쿠팡은 전날 3370만 명의 이용자 정보가 내부 직원에 의해 유출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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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1위 쿠팡에서 3370만 명분의 이름·이메일·집주소 등 계정 정보가 유출됐다. 성인 4명 중 3명꼴로, 쿠팡의 개인정보보호 부실로 인해 사실상 전 국민의 이름·집주소 정보 조합이 유출된 초대형 사고다....
By: 노유림 외 3명
3370만개의 쿠팡 이용자 개인정보가 유출되며 피싱 사기 등 소비자들의 2차 피해가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전날 약 3370만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유...
By: 김창용 기자, 김정재 기자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국가 인증 제도인 ISMS-P(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ISMS-P는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
By: 오현우 기자, 여성국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진행된 내란·김건희·순직해병 등 3대 특검 수사와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에 대한 여론이 정치 성향별로 극명하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비상계엄 관련 공직자 조사에 대해선 찬성 여론이...
By: 윤성민 기자
유튜브로 정치 뉴스를 자주 접할수록 12·3 비상계엄 이후 한국 사회에 음모론이 확산했다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한국갤럽이 지난달 28~29일 ‘12·3 비상계엄 이후 1년 동안 사회·정치...
By: 김나한 기자
국민의힘 의원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과반수가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 메시지를 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30일 나타났다. 중앙일보가 11월 24~30일 국민의힘 소속 의원 105명(구속된 권성동 의원·...
By: 양수민 외 2명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12·3 계엄 당일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상황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계엄 해제 요구안 표결에 참석하지 못했다는 취지의 국민의힘 의원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30일 파악됐다. ...
By: 김성진 기자, 김보름 기자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왼쪽)이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열린 ‘국민의힘 민생회복 법치수호 국민대회’ 도중 “계엄은 불법이었다. 우리는 반성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일부 지지자가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를 둘러싼 여야의 국정조사 줄다리기가 다시 팽팽해졌다. 여야 원내지도부는 30일 국회에서 국정조사 방식과 내년도 예산안 등에 대해 논의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은...
By: 조수빈 기자, 강보현 기자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의 첫 시험대로 꼽히는 ‘YTN 문제’의 해법을 놓고 유진그룹 측이 YTN 인수 대금으로 지불한 3199억원이 ‘원점 회귀’의 복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재 명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김...
By: 김규태 기자, 오현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