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극일(克日)도, 반일(反日)도 아닌 화일(和日)을 택했다. 이 대통령이 "양국이 미래지향적 상생 협력의 길을 함께 열어 나가고자는 신념"(23일 한·일 정상회담 뒤 공동기자회견)으로 취임 뒤 첫 양자...
By: 박현주 기자
Press: 중앙일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이 24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다. 쌍용자동차 파업 과정에서 불거진 노동자 손해배상 문제를 계기로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By: 심새롬 기자
25일(현지시간)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지원 사격을 위해 국내 4대 그룹 총수 등 경제인 16명 이상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다. 대미투자 규모가 큰 반도체·자동차·배터리부터 에너지·K컬처·바이오·광물까지 전방위적 ...
By: 최선을 기자
25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 측이 한국의 대미 투자와 관련해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1일 급히 방미한 것도 한국이 약속한 35...
By: 강태화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간 첫 정상회담을 앞두고 강훈식 비서실장(왼쪽 사진)이 24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한·일 정상회담부터 동행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가운데)과 김용범 정책실장까지 3실장 모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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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첫 대일(對日) 실용주의 셔틀외교가 24일 막을 내렸다. 취임 직후 동맹국인 미국을 방문하는 전례를 뒤집고 이례적으로 일본을 찾은 데 대해 일본은 한목소리로 “환영”했다. 한일 국교 정상화 이후 한국...
By: 김현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대미 협상 관련 논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고 24일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일본 도쿄 현지 브리핑에서 전날 정상회담과...
By: 오현석 기자, 윤지원 기자
한·중 수교 33주년인 24일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이재명 정부의 중국 특사단이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왕이 당 중앙정치국원 겸 외교부장과 회담한 뒤 만찬을 함께했다. 중국 측은 전날 25일 오전...
By: 신경진 기자
24일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은 유예 기간 6개월 후 바로 시행된다. 내년 초부턴 하청 노동조합도 원청을 상대로 교섭을 요구할 수 있고, 경영상 해고 등을 이유로 쟁의 ...
By: 김수민 외 2명
정부가 내년 편성할 예산이 720조원대 규모로 가닥이 잡혔다. 올해보다 약 50조원 늘어난다. 단기적으로는 경기 둔화, 중장기적으로는 성장 한계에 봉착한 현 상황을 위기 국면으로 보고, 마중물 역할을 할 재정 투입을...
By: 안효성 기자, 장원석 기자
지난달 19일 극한 호우로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경남 산청군의 복구 작업이 한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산청 산사태는 주민 11명의 목숨을 빼앗고 수천억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큰 피해의 원인 중 하나는 “정밀 모...
By: 김정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한·일,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출국한 지난 23일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관한 가운데 성능을 개량한 두 종류의 신형 지대공(반항공) 미사일의 전투 성능 검열을 위한 시험사격을 실시했다고 조선중...
국회에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이 통과되자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국내 법인인 한국GM 철수 가능성이 다시 제기된다.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이 “미국 본사가 한국 사업장을 재평가할 가능성이...
By: 박영우 기자
김문수·장동혁(가나다순) 후보 등 ‘반탄’(탄핵 반대) 2인으로 압축된 국민의힘 대표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24~25일 양일 간 결선 투표를 거친 후 26일 최종 당선자를 발표한다. 김 후보는 ‘찬탄’(탄핵...
By: 김규태 기자
24일 경남 양산 메가박스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조국 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24일 또다시 “2030 일부, 특히 남성 일부는 극우화됐다”고 말했다. 조 원장은 이날 오전 부산민주공원을 참배한 뒤 취재진과 만나 “어떤 분은 2030이 극우화되지 않았다고 하는...
By: 하준호 기자
강원도 강릉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10%대로 떨어졌다. 저수지와 일대 하천의 바닥이 드러나고 있다(첫번째 사진). 반면 속초시는 1998년 제1지하댐 건설에 이어 20...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가 교인들의 입당 독려 목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 정황을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24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특검팀은 시도 지구...
By: 전민구 기자, 이찬규 기자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이 24일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해 내란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전·현직 국무총리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건 헌정사에서 처음이다.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 대해 내...
By: 나운채 기자, 김보름 기자
23일 대만에서 실시된 원전 3호기의 재가동을 묻는 국민투표에서 총투표자의 74%가 찬성했다. 인공지능(AI) 컴퓨팅을 위한 전력수요가 급증하고, 중국의 해안 봉쇄로 에너지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해임당한 뒤 ‘트럼프 저격수’로 활동해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 대한 강제수사가 뒷말을 낳고 있다. 미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22일(현지시간) 기밀정보 유출 혐의로 볼...
By: 위문희 기자
매년 미국 하와이를 찾는 한 지역 고고학자가 있다. 국립창원대학교 박물관의 김주용(48) 학예실장이다. 그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5번 하와이 땅을 밟았다. 갈 때마다 한 달 가까이 머물며, 빅아일랜드·마우이·오아...
By: 안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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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하오 니하오(안녕하세요). 셰셰 셰셰(감사합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지난 14일(현지시간) 제1회 볼리바르 교사들의 교육학 대회 폐막 연설에서 중국산 화웨이 폰을 귀에 대고 중국어로 이렇게 ...
By: 한지혜 기자
마리아 샤라포바(38·러시아)가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샤라포바는 24일 미국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국제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서 열린 2025 헌액 행사에 참석해, 남자 복식 쌍둥이 선수 마이크·밥 브라이언(이상 미국)과 함께 기념 트로피를 받았다. 샤라포바...
By: 피주영 기자 akapj@joongang.co.kr
◆안양시 ▶평생학습원장 신윤숙 ▶기획경제실장 신영수 ◆홍익대 ▶세종캠퍼스 부총장 김희산 ▶경영대학원장·세무대학원장·경영대학장 이진표 ▶문화예술경영대학원장 장웅조 ▶영상·커뮤니케이션대학원장·광고홍보대학원장 안병학 ▶공...
◆한승희 전 국세청장이 24일 새로 출범한 세무법인 센트릭의 대표에 취임했다. 센트릭은 세무법인 대륙아주와 이현이 합병한 종합세무 서비스 법인이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정규헌 경남도의회 운영위원장을 제...
▶김병혁씨 별세, 김원배씨(해양수산부 기획재정담당관) 부친상=24일 인천 가천대 길병원, 발인 26일, 032-460-3444 ▶방용석씨(전 국회의원·노동부 장관) 별세, 명인숙씨 남편상, 방성일·성진씨 부친상=24...
“어떤 사람이 되어야 이런 예속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까? 단순한 인내심이나 집요한 야망일까, 아니면 조금은 미친 걸까?” 김오안 감독의 다큐멘터리 ‘물방울 그리는 아버지’(2021)에는 김 감독이 아버지 고(故)...
“네가 꿈을 꾸었구나! 꿈을 깨는 데는 매가 약이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의 한 장면에 등장하는 정희란(이하늬)의 대사다. 극 중 ‘애마부인’에 출연한 희란은 성적 욕망이 가득한 남주인공을 채찍으로 호...
By: 황지영 기자
장원 모노포비아 송미아 모바일 없는 날은 담쟁이도 긴장한다 내 폰 돌려줘요. 폰 따라 오를 거예요 디지털 세상 복판에 너나없이 핸드폰 또르르 검지 새가 액정판에 노래한다 화면에 묻힌 채로, 돌아가야 할까 말까 낙지의...
지난 23일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가 막을 내렸다. 지난해 한국계 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첫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고, 올해는 2연패에 도전했다. 그간 2연패에 성공한 학교는 6개에 불과하다. 비...
“60년 전 한일 국교 정상화 당시 한일 양국 국민 간 왕래는 1만여 명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연간 1200만 인적 교류의 시대에 진입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한 말이다. 흔히 두 나라 사이...
By: 유상철 기자
극한 호우가 반복 중인 올해 여름. 총 저수량 3억5000만t 규모의 북한 임진강 황강댐 하류에 위치한 접경지역 경기 연천 주민들은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매년 여름 반복되고 있는 북한 황강댐의 사전 통보 없는 방류...
By: 전익진 기자
재생에너지로 전환 위해 풀어야 할 과제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등 첨단산업 발전으로 글로벌 전기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비중도 급속히 커지고 있다. 탄소 중립을 위...
TV 화면 속 나무 의자는 앙상했다. 얼기설기 투박한 모습은 자체의 무게도 감당하기가 버거워 보였다. 방송 진행자가 법정 스님이 손수 만들고 ‘빠삐용 의자’로 이름 붙였다고 소개했다. 스님이 영화 ‘빠삐용’에서 받은...
힘을 과시한 사람은 결국 다 패했다. 독일의 히틀러, 일본의 히로히토…. 현재도 힘으로 다른 나라를 누르려 드는 나라는 당장 자국이 먼저 큰 고통과 희생을 치러야 한다. 그럼에도 침략 전쟁이든 경제전쟁이든 전쟁을 일...
최근 영국에서 이른바 ‘세 부모 아기’가 여러 명 태어나 건강히 자라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 부모 아기는 부모 두 명이 아닌 세 명의 유전자를 지닌 아기를 의미한다. 난치성 미토콘드리아 유전 질환의 대물림을 ...
이재명 대통령이 관세 협상 세부 논의 등이 이뤄질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어제 미국으로 향했다. 대통령의 방미 길에는 4대 그룹을 포함한 주요 기업 총수가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했다. 관세 협상의 합의를 이끌어낸 조선업 협...
By: 하현옥 기자
1967년 몬트리올 엑스포는 ‘인간과 그의 세계’라는 주제로 산업사회 속의 휴머니즘을 추구했다. 세계 각국의 90개 전시관 중 특이한 아파트인 해비타트 67이 남아 있다. 건국 100주년을 기념하는 캐나다관이었고 당...
우리는 결코 제 집에 머무르지 못하고 언제나 저 너머를 서성댄다. 두려움, 욕망, 희망이 우리를 미래로 내몰고 현재의 의미를 앗아가는 바람에 가까운 미래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더는 존재하지 않는 죽음 이후의 일까지...
중국 경제가 구조적 전환의 갈림길에 섰다. 디플레이션 압력이 거세지고, 산업 전반에 과잉 생산 능력이 누적되면서 단순한 경기 둔화를 넘어선 불안이 감지된다. 최근 정책 당국자들은 불필요한 경쟁을 억제하자는 뜻의 ‘반...
새 정부 들어 첫 부동산 대책이 나오기 직전 상황을 보자. 지난 6월 넷째 주(6월 23일 기준)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서울 주간 아파트 가격 변동률을 살펴보면 강북 지역의 성동구가 한 주간에 0.99% 상승한 것으...
한·일 정상, 셔틀외교 복원 및 북 비핵화 원칙 합의 대미 협상 노하우도 공유…한·미 회담에 도움 기대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23일) 일본을 방문해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열고 ‘셔틀외교’를...
" parkys@joongang.co.kr "...
한국 안보에 가장 중대한 위협은 무엇일까? 일반적으로 북한의 핵무기라고 생각하겠지만 사실 그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가 있다. 바로 저출산에 따른 병역 자원의 급감이다. 핵무기는 파멸적이지만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서 ...
외국 기업 탈출, 산업 생태계 붕괴 우려 사용자 방어권 확보로 충격 최소화해야 사용자 범위와 노동쟁의 대상을 확대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6월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기획위원으로 일했다. ‘국가비전 태스크포스(TF)’ 팀장을 맡았다. 국가비전·국정원칙·국정목표를 새롭게 정리하는 게 과제였다. 시대정신과 발전사회학을 공...
지난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플레이브의 K팝 콘서트는 비틀즈의 셰이 스타디움 공연에 견줄 만한 역사적 순간으로 평가될지도 모른다. 무대에 선 것은 모션 캡처로 구현된 다섯 명의 ‘버추얼 아이돌’이었지만, ...
도미노피 자·파리바게뜨 등에 주문이 쏟아지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거나 조기에 물건이 품절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SK텔레콤의 ‘T멤버십 고객 감사제’로 인해 구매자가 몰리면서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도미노...
By: 임선영 기자
국내에서 가상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코인 부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 24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10억원이 넘는 가상자산 보...
By: 박유미 기자
미국 정부·인텔 거래 파장 미국 정부가 인텔의 지분 10%를 소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109억달러의 반도체 공장 건설 보조금을 지급하며 받아낸 대가다. 미국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미국 반도체법에 따라 보조금을...
By: 박해리 기자
24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안내문이 내걸린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 시민들이 북적이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5∼7일 전통시장 상인 등 2035명 대상으로 설문 결과 응답자의 55.8%가 쿠폰 지급 후 매출이 증가...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한 친환경차량이 누적 150만대를 돌파했다. 24일 현대차·기아는 2011년 미국 시장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를 출시한 이후 올해 7월까지 총 151만5145대를 판매했...
한은, 28일 기준금리 결정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시사하면서 0%대 저성장 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한국은행도 부담을 덜었다. 미 금리 인하로 달러 강세가 수그러들면 통화정책 선택...
By: 김남준 기자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이 하루 1조원에 육박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든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하다는 편리함 덕분에 시장은 빠르게 성장했다. 대신 그늘도 짙어졌다. 높은 수수료 부담과 연체율이다. 24...
쇼핑·결제·환전…생활에 침투한 스테이블코인 경제+ 은행망이 없어도 인터넷만 연결되면 돈을 주고받을 수 있는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시스템이 전 세계 통화 흐름을 뒤흔들고 있다. 복잡한 결제 절차, 높은 수...
By: 김도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