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5일 대법원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공판기일을 6·3 대선 이후로 변경해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대법원 답변의 최종 시한은 공식 선거운동 시작일인 12일 전으로 제시했다. ...
By: 김한솔 기자, 강연주 기자
Press: 경향신문
WSJ “타국 영화 보복관세 땐 할리우드가 치명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미국 밖에서 촬영된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관세로 미국 내 제작을 유도해 자국 영화산업을 보...
By: 김희진 기자
시기 등 친윤계 ‘속도’ 압박에 김 “당무우선권 침해 중단해야” 의총선 “단일화 다짐 잊지 말라” 지도부, 김 후보 찾아 의견 전달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두고 5일 국민의힘 ...
By: 조미덥 외 2명
한국·일본·중국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10개국이 세계무역기구(WTO)를 중심으로 한 자유무역체제를 지지한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은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제28차 아세안...
By: 김윤나영 기자
양국 2차 협상 ‘빈손’ 마무리 한·미 협의서도 같은 기조 땐 한국 반도체도 불똥 튈 우려 협상 의제 삼기 쉽지 않을 듯 관세 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미국의 수입차 관세를 둘러싸고 치열한 샅바싸움을 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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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확정된 뒤에도 주요 경선 경쟁자들이 적극적 지지 행보에 나서지 않으면서 ‘원팀’ 결집에 경고등이 켜졌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왼쪽 사진)은 탈당에 이어 5일 미국행을 택했다. 최종 경쟁자...
By: 조미덥 기자
한덕수 “만남 세 번쯤 제안” 김 측 “덕담”…회동 신경전 한, 6일 이낙연과 ‘대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논의 회동이 5일에도 이뤄지지 않았다. 한 후보가 김 후보에게 직접...
By: 민서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당의 사법부 강경 대응 방침에 직접적 언급을 자제하며 정책·민생 행보에 주력하고 있다. 당이 이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한 대법원 판결을 “선거 개입”으로 ...
By: 강연주 기자, 손우성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5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의 단일화 움직임을 두고 “내란 연대인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 국무총리·장관 출신 후보들 간 단일화 추진이...
By: 손우성 기자, 강연주 기자
대법 판단 없이 유죄 확정 땐 ‘대통령’이 권한쟁의 할 수도 대법원이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하면서 대통령의 ‘불소추특권’을 규정한 ‘헌법 84조’에 관...
By: 김정화 기자, 최혜린 기자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이후 타 이동통신사로 번호 이동을 하는 가입자에게 위약금을 면제하는 방안과 관련, “검토 중”이라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SK텔레콤은 5일부터 신규 가입을 받지 않고 유심 교체 작업에 집중...
By: 최민지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수수료 상한제’ 입법을 대선 공약으로 내걸고 자영업자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배달앱의 중개수수료 한도를 법으로 정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정부 주도로 한 차례 상생안이 마련됐으나 부담이 줄지 않았다는 ...
By: 김세훈 기자
133년 전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다는 점을 보여주는 옛 지도가 공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은 1892년 하기와라 구니조(萩原國三)가 제작한 <분방상밀대일본지도(分邦詳密大日本地圖)> 중 ‘대일본전국(大...
By: 전지현 기자
신발 끈 풀 때 기다려주기 내 말을 끝까지 들어주기 등 ‘좋은 사람’은 거창하지 않아 “장난감 사주기보다 존중을” “버스나 지하철에서 어린이에게 자리를 양보해주는 사람이오!” 서울 문덕초등학교에 다니는 안수빈양(11...
By: 오동욱 기자
어린이날인 5일 서울 용산가족공원에서 열린 ‘제1회 고아 프랑켄슈타인 퍼포먼스’ 참가자들이 고아원 철폐 등을 요구하며 프랑켄슈타인 가면을 쓰고 광화문 방향으로 행진하고 있다....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넷플릭스 영화 <전, 란>으로 각본상을 공동 수상한 박찬욱 감독(사진)이 “위대한 국민 수준에 어울리는 리더를 뽑아야 할 때가 다가오고 있다”며 “진짜 국민을 무서워할 줄 아는 사람을 뽑아야...
서울지방변호사회(서울변회)에 소속돼 활동하던 변호사가 리걸테크 회사 겸직 신청을 했다가 불허되자 낸 소송에서 법원이 변호사 손을 들어줬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8부(재판장 이정희)는 변호사 A씨가 ...
By: 김정화 기자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 등을 이용해 금품을 수수했단 의혹을 받는 ‘건진법사’ 전성배씨와 연루된 통일교 전직 고위 간부 부부를 출국금지했다. 이들은 김건희 여사에게 선물하라고 고가의 목걸이와 명품가방을...
By: 강한들 기자
교육부가 7일로 예정된 미복귀 의대생 유급·제적 대상 확정을 앞두고 “확정된 유급·제적은 취소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교육부 장관은 5일 의대생들에게 보내는 서한문에서 “확정된 유급이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