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나란히 ‘주4.5일 근무제’를 6·3 대선 공약으로 검토 중이다. 현행 주5일 근무제에서 0.5일을 줄이겠다는 방향은 같지만 내용과 방식은 완전히 다르다. 국민의힘이 14일 제시한 주4.5일...
By: 이강민 기자, 송경모 기자
Press: 국민일보
한덕수(사진) 대통령 권한대행이 14일 미국발 통상전쟁 대응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들과 함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 ‘한덕수 차출론’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권한대행으로서의...
By: 박민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스마트폰 등 전자제품을 둘러싼 ‘관세 후퇴’ 논란을 직접 뒤집으며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을 다시 키웠다. 품목·상호·표적 등 얽히고설킨 미국의 관세 정책과 이를 번복하는 트럼프 행정부...
By: 이의재 기자, 임성수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6·3 대선 정국에서 열린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놓고 격돌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의 대선 출마론과 헌법재판관 후보자 지명에 맹공을 퍼부었다. 국민의힘은 한 권한대...
By: 박장군 기자
...
By: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6·3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그가 단숨에 범보수 진영 2위 주자로 부상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의힘 안팎에서 ‘한덕수 차출론’이 식지 않자 다...
By: 정현수 기자, 성윤수 기자
‘찬탄(탄핵 찬성)파’로 분류돼온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경선 레이스에서 이탈하면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초반은 ‘윤심’(윤 전 대통령 의중)과 엇나가지 않은 후보들이 주도권을 쥐는 양상으로 진행 중이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4일 “이번 대선은 홍준표 정권이냐, 이재명 정권이냐 양자택일 선거”라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홍 전 시장은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캠프에서 출마 선언 및 개소식을 열고 “이번 대선은...
By: 이종선 기자, 성윤수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이후 ‘안정’ 위주의 행보를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혹여나 있을 논란이나 구설수를 피하며 ‘흔들리지 않는 1등’ 구도를 유지하겠다는 전략으로 읽힌다. 민...
By: 이동환 기자, 박장군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이 저마다 다른 색깔의 공개 행보에 들어가며 당내 경선의 개막을 알렸다. 이재명 전 대표는 첫 행보로 ‘AI(인공지능)를 내세운 성장’을,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적통’을, 김동연 경기지사는 ...
By: 김판 기자
6·3 조기 대선의 새로운 변수로 ‘제3지대 빅텐트론’이 부상하고 있다. ‘반(反)이재명’을 공통분모로 한 중도·보수 주자 연대론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By: 구자창 기자
6월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예비후보들과 관련한 딥페이크 콘텐츠가 SNS에서 무작위로 확산하고 있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 기술로 가상의 음향·이미지·영상을 제작해 사실로 인식하도록 조작한 허위 정보다. A...
By: 나경연 기자, 송태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