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 올해부터 인공지능(AI) 전문인력을 채용할 때 국내 유일한 국가공인 AI 활용능력 검정시험인 ‘AICE(에이스)’ 자격 취득자를 우대한다. 2025년도 1차 전문인력 채용 공고 AI 분야 4급(과장...
By: 정지은 기자, 김리안 기자
Press: 한국경제
지난달 25일 찾은 미국 오클라호마주 우드퍼드의 209번째 셰일가스정(井) 개발 현장은 일반 가스정과는 사뭇 달랐다. 크기가 작고 설비도 단출했다. 30m 높이의 웰헤드(시추 장치)만 눈에 띌 뿐이었다. 개발부터 생...
By: 김우섭 기자, 김형규 기자
근속연수에 따라 자동으로 임금이 오르는 ‘호봉제’를 도입한 사업장이 지난해 1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하면서 정부가 직무·성과급제 확산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노조의 저항에...
By: 곽용희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이 조선·해운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추진 선박과 선박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기 위해 최대 3000억원을 투입한다. 벙커C유나 액화천연가스(LNG) 대신 원자력으로 움직이...
By: 김형규 기자
이밴 플레이시는 캐나다 출신 극작가다. 플레이시는 1983년 토론토에서 태어났다. 공연 애호가인 어머니 영향으로 어린 시절부터 연극을 접하고 아역 배우로 활동했다. 여덟 살 때 예술학교에 진학해 연기를 배우기 시작했...
By: 구교범 기자
도시에 거주하는 2030세대 10명 중 8명은 농산물 시장이 개방될수록 소비자가 유리하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 농산물보다 가격이 비싸도 우리 농산물을 사겠다는 20·30대 젊은이는 10명 중 한 명에 그...
By: 이광식 기자
“미국 하버드대 아이스하키팀의 백업 골리(골키퍼)였던 마크 카니(60)가 이제 패배해선 안 되는 경기에서 골대 앞에 섰다.” 9일(현지시간) 캐나다 집권 자유당 대표 겸 차기 총리 선거에서 카니가 선출되자 미국 타임...
By: 김동현 기자
5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장기요양보험·산재보험)의 국민 부담액이 최근 10년간(2013~2023년) 두 배 넘게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이 물가상승률을 훨씬 웃돌아 사회보험료 지출 효...
By: 김보형 기자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 지급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1997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후 역대 최대 규모다. 건설과 도소매 등 내수 영향이 큰 업종을 중심으로 고용시장 부진이 장기화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고용...
By: 하지은 기자, 곽용희 기자
한국 노동시장의 경제 자유 수준이 세계 184개국 중 100위에 불과하다는 미국 싱크탱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낮은 고용 유연성, 획일적인 주 52시간 근로제, 성과·능력에 상관없이 연공서열에 따라 월급을 지급하는 ...
캐나다산 원유는 그동안 한국 정유사엔 ‘그림의 떡’이었다. 두바이유보다 10~20% 싼 가격을 생각하면 당장이라도 들여오고 싶지만 하루 생산량(494만 배럴·작년 10월 기준)의 81%(약 400만 배럴)가 미국으로...
By: 김형규 기자, 김우섭 기자
세계 원유·가스시장 큰손인 한국이 미국과 캐나다 도입 물량을 늘리는 데 걸림돌 중 하나는 중동 국가의 반발이다. 액화천연가스(LNG) 수입량 기준 글로벌 ‘넘버 3’ 한국이 카타르 등 중동산 LNG 수입 물량을 확 ...
By: 김진원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세계 에너지 시장 판도 변화를 읽는 키워드는 러시아 이란 중국 등 크게 세 가지다. 세 나라와 미국의 협상 등에 따라 에너지 가격과 조달처가 달라질 가능성이 커서다. 첫 번째 키워...
By: 성상훈 기자